선거가 끝났지만 여전히 시끄럽다. 00

1. 선거가 끝이 났다.
혹시 끝나지 않을까 했던 시끄러운 타임라인은
아쉽게도(?) 끝도 없이 올라오는 이민타령에 더 시끄럽기만 하다.

만약 결과가 반대가 되었더라도 (걱정은 하겠지만 )나는 내 나라에 대해 그딴식으로 얘기하진 않을거다.
적어도 난 대통령 보단 국민의 힘을 더 믿는 사람이고
그 어떤 나라보다 대한민국이 살기 좋은 나라이고 앞으로 더 나아질 거라고 믿으니까 말이지.


2.내 sns 타임라인과 현실에선 입을 다물기로 했다.
어느 순간 감정으로 논리를 이기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할말이 없다는 걸 느꼈다.
뭐 감정적인 것도 좋겠지만...그렇게 착하고 따신 마음들로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사람은 몇 없더라.

어떤 이념을 부정하고자 하는 마음은 없다.
"똥"이란 단어는 누군가에겐 엄청 불쾌한 단어이고
나같은 사람에겐 "똥은 똥이지"라는 정도이고
누군가에겐 "와하하 똥!!" 라며 웃어버리는 개그 코드인것 처럼
어떤 상황을 받아드리는 것은 개인차가 존재할 수 밖에 없으니
하지만 상대방이 내가 가진 생각을 존중해줄 생각이 없다면 굳이 얘기할 필요를 못느끼겠다.


3.남이 하면 불륜 내가하면 로맨스라고 했던가...?
지인 중 한명인 작은 중소기업의 사장인 오라버니는
자신의 직원들이 잦은 지각과 불량한 근무태도 때문에 자신의 개방적이고 자유스러운 스타일에도 불구하고
강경하고 빡센 근무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이노무 작은 회사 언제 망할지 모른다고 툴툴 거리면서 말이다.
웃기는 것은 이 오라버니....박통 시절을 "말도 안되는 독재시대"라고 생각하고 있다.

4. 오라버니....고 박정희 대통령도 그 시절엔 그렇게 생각했을거야.

5. 남대문이 불타는 걸 보고 "아 이 시대는 안되겠구나!!" 라며 진보로 돌아섰단 말은
보수이기 때문에 박근혜를 찍었어요 라고 하는 말보다 더 이해가 안간다.


6.안쓰려다가 입이근질거려서 이글루스에라도 썰을 풀어봤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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